[스타트업 창업스토리]
비영 F-RAY (피부표면 진단기) 김승훈 공동대표
비영이 만든 진단기 ‘F-RAY’는 빛 굴절 현상의 일종인 무아레 현상을 이용해 피사체에 등고선을 그린 이미지를 촬영하고 얼굴 표면의 고저와 윤곽, 주름과 꺼짐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피부 진단기이다.
F-RAY를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에서 활용하면, 시술 전후 달라진 얼굴의 높낮이와
처짐, 꺼짐, 주름 등의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보다 효율적인 고객 시술 상담, 시술 전후 확인이 가능해진다.
김동현 대표는 병원에서 일하며 보고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3년간 연구개발 끝에 제품을 만들었다. "아이디어를 사업화 함에있어 가장 큰 문제는 자금이었다.
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는 길은 많았지만, 1인 벤처 기업이 일일이 찾아다니기에는 한계가 있었다”며 “#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선택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”고 설명했다.